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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타나기 쉬운 질환과 치료법
등록일 : 2009-03-19    조회 : 159151    등록자 : 관장  

봄철 나타나기 쉬운 질환과 치료법

봄만 되면 피로감과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덕분에 일의 능률은 떨어지고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영향을 받는다. 지금 시기는 봄철의 대표 질환들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자신의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 춘곤증


춘곤증은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시적인 피로 증세다.
주요 증상으로는 졸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 불량 등을 들 수 있다. 보통 추운 겨울 날씨에 움츠러든 신체가 따뜻한 봄 날씨에 이완되는 것이 원인이다.
밤에 수면을 취하더라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며 낮에도 자꾸 졸리고 식욕이 떨어진다. 이 시기에는 권태감으로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직장인이 많다.

치료법 : 탄수화물의 섭취량은 줄이고 미네랄과 비타민 C가 풍부한 봄나물과 해조류 식품을 많이 먹어준다. 또는 탄수화물 연소를 돕는 비타민 B1 식품도 추천하는데 주로 돼지고기와 현미, 콩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춘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데 운동이 힘들다면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 몸을 풀어준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지만 제대로 자지 못했다면 낮에 10~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만성피로 증후군

이유 없이 나른하고 피곤한 증상이 오래간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휴식을 취해도 쉽게 회복되지 않으며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것은 춘곤증과 비슷하다.
하지만 만성피로가 심해지면 미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도 나타나는데 약물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빈혈이나 만성간질환 등의 질병도 만성피로를 일으키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되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보자.

치료법 :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등은 만성피로의 적이므로 피하도록 노력하자.
대신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면 기분이 이완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육체는 물론 정신적인 원인도 크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숙면을 취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해지면 꼭 병원을 찾아 상담 받도록 한다.

★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봄철 꽃가루와 황사뿐만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등도 원인이다. 꽃가루와 황사는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 원인들은 사람의 힘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다.
코 주변이 간지럽고 눈물이 많이 흐르며 재채기가 자주 나온다. 또 맑은 콧물이 계속 흐르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어지럼증과 구역질 등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때 방치하면 만성비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치료법 : 가능한 한 창문을 닫아 꽃가루나 황사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외출이나 실외 운동은 공기에 먼지가 많은 오전보다는 오후 2시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또 외출을 하더라도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노출되는 부분을 최소화한다. 집안을 청소할 때 단순히 먼지만 청소하는 것보다 물걸레로 닦는 것이 꽃가루나 황사 예방에 효과적이다.

 ★ 알레르기성 안질환


주로 꽃가루와 황사가 주원인이며 과민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부른다.
꽃가루로 인한 안질환은 눈이 시리고 가려워 오는데 자꾸 눈을 만지면 눈이 충혈되고 끈적끈적한 눈곱과 눈물이 나온다.
심해지면 하얀 눈자위가 부풀어 올라 눈이 퉁퉁 붓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황사로 인한 안질환은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많이 흐르며 눈 속에 이물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법 :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식염수로 눈을 씻어낸다. 콘택트렌즈나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렌즈를 자주 세척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고 해서 눈을 자주 비비면 각막의 상처를 깊게 만들 수 있으니 인공 누액을 넣고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강해지는 햇빛과 꽃가루, 황사를 막기 위해 선글라스를 이용해도 괜찮은 방법이다.

★ 피부 건조증


기온이 상승하는 봄이 되면 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의 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봄에 피부가 예민해지는 이유도 바로 건조하기 때문이다.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피부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과 통증이 생기는 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심해지면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으니 피부과를 찾도록 하자.

치료법 :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셔 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지만 잦은 목욕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샤워나 목욕 후에는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효과적인 질감의 보습로션을 꼭 발라준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자.
가려움이 심하다면 수건을 찬물에 살짝 적신 뒤 가려운 부위에 5분 정도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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