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원생 | 학부모
 
 
 
HOME > 커뮤니티 > 한자성어
 
2월 첫째주: 기인지우(杞人之優)
조회 : 67562      작성자 : 관장님
기인지우(杞人之優)





기인지우(杞人之優)

杞:나라 이름 기. 人:사람 인. 之:갈 지(…의). 優:근심 우.
[준말] 기우(杞優). [동의어] 기인우천(杞人優天).
[유사어] 오우천월(吳牛喘月). [출전]《列子》〈天瑞篇(천서편)〉





기(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곧 쓸데없는 군걱정. 헛 걱정. 무익한 근심.

주왕조(周王朝) 시대, 기나라에 쓸데없는 군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만약 하늘이 무너지거나 땅이 꺼진다면 몸둘 곳이 없지 않은가?' 그는 이런 걱정을 하느라 밤에 잠도 못 이루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그러자 '저러다 죽지 않을까?' 걱정이 된 친구가 그에게 말했다.
"하늘은 (공)기가 쌓였을 뿐이야. 그래서 기가 없는 곳이 없지. 우리가 몸을 굴신(屈伸:굽힘과 폄)하고 호흡을 하는 것도 늘 하늘 안에서 하고 있다네. 그런데, 왜 하늘이 무너져 내린단 말인가?"
"하늘이 과연 기가 쌓인 것이라면 일월성신(日月星辰:해와 달과 별)이 떨어저 내릴 게 아닌가?"
"일월성신이란 것도 역시 쌓인 기 속에서 빛나고 있는 것일 뿐이야. 설령 떨어져 내린다 해도 다칠 염려는 없다네."
"그럼, 땅이 꺼지는 일은 없을까?"
"땅은 흙이 쌓였을 뿐이야. 그래서 사방에 흙이 없는 곳이 없지. 우리가 뛰고 구르는 것도 늘 땅 위에서 하고 있다네. 그런데 왜 땅이 꺼진단 말인가? 그러니 이젠 쓸데없는 군걱정은 하지 말게나."
이 말을 듣고서야 그는 비로소 마음을 놓았다고 한다.

작성일자 : 2014년01월17일 10/38
총 1071의 글 ( 46 / 90 )
번호 화일   제목 등록일 조회수
531 4월 네째주: 관포지교(管鮑之交)14-03-1968491
530 4월 세째주: 괄목상대(刮目相對)14-03-1967487
529 4월 둘째주: 광일미구(曠日彌久)14-03-1966872
528 4월 첫째주: 교언영색(巧言令色)14-03-1966898
527 3월 넷째주: 구밀복검(口蜜腹劍)14-02-1967738
526 3월 셋째주: 구우일모(九牛一毛)14-02-1966926
525 3월 둘째주: 국사무쌍(國士無雙)14-02-1966583
524 3월 첫째주: 군맹무상(群盲撫象)14-02-1966985
523 2월 넷째주: 군자삼락(君子三樂)14-01-1767360
522 2월 셋째주 : 권토중래(捲土重來)14-01-1767984
521 2월 둘째주 : 금의야행(錦衣夜行)14-01-1767281
520[선택] 2월 첫째주: 기인지우(杞人之優)14-01-1767562

[이전 10개][41][42][43][44][45][46][47][48][49][50][다음 10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청남로 33, 상가동 2층 / ☎TEL: 055)552-2926 극동태권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