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원생 | 학부모
 
 
 
HOME > 커뮤니티 > 한자성어
 
5월 첫째주: 새옹지마(塞翁之馬) / 삼인성호(三人成虎)
조회 : 72575      작성자 : 관장님
TABLE style='border-width:3; border-color:#ff8019; border-style:solid; ' bgcolor=#FFFDFA cellpadding=10 cellspacing=0 width='100%'>
새옹지마(塞翁之馬)




새옹지마(塞翁之馬)

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之:갈 지(…의). 馬:말 마.
[원말]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塞翁之馬).
[동의어] 새옹마(塞翁馬), 북옹마(北翁馬).
[유사어] 새옹득실(塞翁得失), 새옹화복(塞翁禍福), 화복규목(禍福糾 ), 화복규승(禍福糾繩).
[출전]《淮南子》〈人生訓〉





세상 만사가 변전무상(變轉無常)하므로, 인생의 길흉 화복(吉凶禍福)을 예측할 수 없다는 뜻. 길흉화복의 덧없음의 비유.

옛날 중국 북방의 요새(要塞) 근처에 점을 잘 치는 한 노옹(老翁)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노옹의 말[馬]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났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하자 노옹은 조금도 애석한 기색 없이 태연하게 말했다.
"누가 아오? 이 일이 복이 될는지."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그 말이 오랑캐의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왔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치하하자 노옹은 조금도 기쁜 기색 없이 태연하게 말했다.
"누가 아오? 이 일이 화가 될는지."
그런데 어느 날, 말타기를 좋아하는 노옹의 아들이 그 오랑캐의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하자 노옹은 조금도 슬픈 기색 없이 태연하게 말했다.
"누가 아오? 이 일이 복이 될는지."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느 날, 오랑캐가 대거 침입해 오자 마을 장정들은 이를 맞아 싸우다가 모두 전사(戰死)했다. 그러나 노옹의 아들만은 절름발이었기 때문에 무사했다고 한다.



삼인성호(三人成虎)




삼인성호(三人成虎)

三:석 삼. 人:사람 인. 成:이룰 성. 虎:범 호.
[준말] 시호(市虎).
[동의어] 시유호(市有虎), 시호삼전(市虎三傳), 삼인언이성호(三人言而成虎).
[유사어] 증삼살인(曾參殺人), 십작목무부전(十 木無不顚).
[출전]《韓非子》〈內儲設〉,《戰國策》〈魏策 惠王〉





세 사람이 짜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다는 말.

전국 시대, 위(魏:梁)나라 혜왕(惠王) 때의 일이다. 태자와 중신 방총(龐 )이 볼모[人質]로서 조(趙)나라의 도읍 한단(邯鄲)으로 가게 되었다. 출발을 며칠 앞둔 어느 날, 방총이 심각한 얼굴로 혜왕에게 이렇게 물었다.
"전하, 지금 누가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전하께서는 믿으시겠나이까?"
"누가 그런 말을 믿겠소."
"하오면, 두 사람이 똑같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어찌하시겠나이까?"
"역시 믿지 않을 것이오."
"만약, 세 사람이 똑같이 아뢴다면 그땐 믿으시겠나이까?"
"그땐 믿을 것이오."
"전하,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은 불을 보듯 명백한 사실이옵니다. 하오나 세 사람이 똑같이 아뢴다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난 것이 되옵니다. 신은 이제 한단으로 가게 되었사온데, 한단은 위나라에서 저잣거리보다 억만 배나 멀리 떨어져 있사옵니다. 게다가 신이 떠난 뒤 신에 대해서 참언(讒言)을 하는 자가 세 사람만은 아닐 것이옵니다. 전하, 바라옵건대 그들의 헛된 말을 귀담아 듣지 마시오소서."
"염려 마오.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과인은 두 눈으로 본 것이 아니면 믿지 않을 것이오."
그런데 방총이 한단으로 떠나자마자 혜왕에게 참언을 하는 자가 있었다. 수년 후 볼모에서 풀려난 태자는 귀국했으나 혜왕에게 의심을 받은 방총은 끝내 귀국할 수 없었다고 한다.
[주] 방총 :《韓非子》에는 방공(龐恭)이라고 되어 있고《戰國策》에는 방총(龐 )이라고 되어 있음.

작성일자 : 2013년04월19일 15/01
총 1071의 글 ( 50 / 90 )
번호 화일   제목 등록일 조회수
483 5월 다섯째주: 사면초가(四面楚歌) / 불혹(不惑)13-04-1973168
482 5월 네째주: 사족(蛇足) / 사이비(似而非)13-04-1972494
481 5월 세째주: 삼고초려(三顧草廬) / 살신성인(殺身成仁)13-04-1971569
480 5월 둘째주: 삼십육계 주위상계(三十六計走爲上計)/삼년불비 우불명 (三年不飛又不鳴)13-04-1972099
479[선택] 5월 첫째주: 새옹지마(塞翁之馬) / 삼인성호(三人成虎)13-04-1972575
478 4월 네째주: 서제막급(三臍莫及) / 서시빈목(西施嚬目)13-03-1973261
477 4월 세째주: 선즉제인(先則制人) / 선시어외(先始於嵬)13-03-1973615
476 4월 둘째주: 소년이로 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 / 성혜(成蹊)13-03-1972958
475 4월 첫째주: 수서양단(首鼠兩端) / 송양지인(宋襄之仁)13-03-1973299
474 3월 네째주: 수적천석(水滴穿石) / 수석침류(漱石枕流)13-02-1975863
473 3월 세째주: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 / 수즉다욕(壽則多辱)13-02-1975276
472 3월 둘째주: 시오설(視吾舌) / 순망치한(脣亡齒寒)13-02-1974985

[이전 10개][41][42][43][44][45][46][47][48][49][50][다음 10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청남로 33, 상가동 2층 / ☎TEL: 055)552-2926 극동태권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