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원생 | 학부모
 
 
 
HOME > 커뮤니티 > 인성자료실
 
[2015년 1월 넷째주] 포도밭의 여우
조회 : 24514        작성자 : 관장님   

꾀가 많은 한 여우가 포도밭 근처를 서성거리고 있었다. 여우는 몹시 배가
고팠다. 포도밭은 탐스러운 포도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으나 울타리가 있어 도저히 들어갈 수 없었다.

여우는 서성거리다 마침 작은 구멍을 발견했다. 구멍이 너무 작아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여우는 사흘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배를 홀쭉하게 만들었다. 사흘 동안 굶었기 때문에 구멍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여우는 포도밭에서 마음껏 포도를 따먹어 배가 퉁퉁하게 되었다.
여우는 흐뭇한 마음으로 배를 두드리며 포도밭을 나오려고 하였다.
그러나 배가 너무 불러 구멍으로 나올 수가 없었다.
여우는 할 수 없이 그 구멍 앞에서 다시 사흘 동안 굶었다.
그러자 배가 홀쭉해져 겨우 그 구멍을 빠져나왔다.
여우는 배가 고파 쓰러질 것 같았다.
“결국 배가 고프기는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똑같군.” 여우는 비실거리며 숲 속으로 기어 들어갔다.

작성일자 : 2015년 01월 30일


총 586의 글 ( 2 / 40 )
번호 화일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71 [2014년 11월 둘째주]뱀과 개구리는 친구 [0]관장님14-11-1027250
570 [2014년 11월 첫째주] 새와 박쥐와 산짐승 [0]관장님14-11-1024711
569 [2014년 10월 네째주] 최후의 마무리를 잘 해야 [0]관장님14-09-2924410
568 [2014년 10월 세째주] 둘이 뭉쳐야 일이 된다 [0]관장님14-09-2924268
567 [2014년 10월 둘째주] 오리 한 쌍 [0]관장님14-09-2923971
566 [2014년 10월 첫째주] 당나귀와 다이아몬드 [0]관장님14-09-2923399
565 [2014년 9월 다섯째주] 형제의 우애 [0]관장님14-08-2924452
564 [2014년 9월 넷째주]죽을 줄 알면서 [1]관장님14-08-2924388
563 [2014년 9월 셋째주] 목숨을 걸고 새끼를 구한 새 [1]관장님14-08-2924210
562 [2014년 9월 둘째주] 임금님의 초상화 [0]관장님14-08-2924225
561 [2014년 9월 첫째주] 인생을 건 게임 [1]관장님14-08-2924405
560 [2014년 8월 네째주] 노점 아주머니와 단속반 [0]관장님14-07-2425299
559 [2014년 8월 셋째주] 톰과 제리 [2]관장님14-07-2425812
558 [2014년 8월 둘째주] 엄마와 건널목 건너기 [0]관장님14-07-2425695
557 [2014년 8월 첫째주] 버스 안 친절 [0]관장님14-07-2426600

[1][2][3][4][5][6][7][8][9][10][다음 10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청남로 33, 상가동 2층 / ☎TEL: 055)552-2926 극동태권도장